[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최진수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9일 (사)안동문화지킴이와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연간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생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경북농협의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진수 본부장은 “경북쌀의 소비를 늘려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MOU 체결이 쌀 생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안동문화지킴이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유산보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덧붙여 “안동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으로 문화유산 보호와 계승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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