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에서는 행락철을 맞이해 우리군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오는 30일까지 공중화장실 중점관리대상 16개소의 정비점검을 실시한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몰카 설치 의심흔적 여부, 화장실 내·외부 방역실태, 화장실 안전관리 철저 등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추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 및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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