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보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보건 만족도 조사는 ‘청도군 의료보건 빅데이터 분석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보험공단 등의 일반적인 통계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 또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본 조사의 조사항목은 관내 의료시설의 환경, 서비스, 접근성 등 만족도와 보건소의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경험 여부 및 만족도 등과 관련한 1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도군 홈페이지의 설문조사 메뉴 및 모바일 T멤버십의 돈 버는 설문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금번 만족도 조사 및 각종 의료보건 통계자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도군민의 건강과 질환, 의료시설 및 건강프로그램 이용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데이터를 기반한 과학적인 보건 정책 수립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의료보건 만족도 조사 결과는 청도군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며 “향후 의료보건 이외에도 각종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청도군에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