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효자지역아동센터 벽지, 장판, 책상과 의자 등 노후화된 학습 환경 개선으로 센터의 오랜 고민과 불편함 해결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주시 소재 호성지역아동센터, 효자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2호, 제173호’ 오픈식을 각각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 전주시의회 김성규 의원, 온혜정 의원, 호성지역아동센터 이상일 대표 및 심현순 센터장, 효자지역아동센터 김명숙 센터장,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호성지역아동센터는 오염된 벽지와 계절에 따라 부풀어 오르는 장판, 오래된 책상과 의자,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한 위생과 안전을 위해 시급했던 화장실 환경개선을 실시해 센터의 오랜 고민과 불편함을 해결했다.
효자지역아동센터는 14년이 지나 찢어지고 색이 바란 벽지, 고장으로 흔들림이 심해 아동들에게 위험했던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했다.
특히 먼지와 얼룩 등으로 아동들의 호흡기와 미관에 좋지 않았던 바닥카펫도 장판으로 교체해 깔끔한 환경을 조성했다.
오현권 부행장은 “새롭게 바뀐 환경에서 아동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말에 공부방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보람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