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1일 '2024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대욱케스트와 김종태 씨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성실·모범납세자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납세자를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욱케스트는 지난 1월 10일 고령군 첫번째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종태 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복지발전에 힘써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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