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 보훈가족에 ‘여름이불세트’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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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보훈가족에 ‘여름이불세트’ 전달 外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4.06.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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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보훈청
사진=대구지방보훈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세트’ 2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관계자는 “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권 고령 보훈가족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항상 국가유공자의 위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여름이불세트는 고령 독거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김천지역 국가유공자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

대구지방보훈청은 김천 칸타빌레 음악학원에서 지난 20일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천시 율곡동 4개학원(칸타빌레 음악학원, 농소칸타빌레 음악학원, 율곡정도관, 이든샘영수학원)에서 뜻을 모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자선 바자회’와 ‘기부연주회’를 개최해 행사 수익금으로 김천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여름이불세트(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하진아 칸타빌레 음악학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보훈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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