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단체 한 뜻 준비… 어르신 150여 명에 대접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동상면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0일 동상면민운동장 다목적실에서 열린 나눔 행사는 동상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했다.
각 기관 단체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행사에서 관내 어르신에게 150여 그릇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색소폰, 고고장구,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경아 동상면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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