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22일 군산시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합동 점검반의 안전 점검 추진실적 및 향후 보수보강 계획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 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군산시는 교량 등 10개 분야 134개소에 대하여 6월 21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89개소(66%)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점검 예정 부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되도록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같은 날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여 전북도, 군산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합동점검 하는 등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특히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하부 도장상태 및 나사 체결 부위 등을 확인하였으며, 민간전문가와 함께 교량을 둘러보며 스카이워크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점검을 마치고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서 안전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