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조리해 소외계층 49여 가구 전달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은주)가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21일 구이면에 따르면 부녀회장 및 회원들은 물김치와 밑반찬 등을 조리해 관내 어려운 이웃 49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강은주 새마을 부녀회장은 “직접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바쁘신 가운데서도 따뜻한 구이면 만들기에 앞장서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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