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직소퍼즐 제작 체험등 진행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메이커 스페이스는 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기기들을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공간은 3D프린트와 3D스캐너, 레이저커팅기, 승화전사 기기와 레고프라임, KT코디니, 텔로드론과 같은 코딩 기반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1인 유튜브 스튜디오와 오픈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인공지능 코딩교육, 매월 진행하는 Dalmada가족 메이커체험 등 다양한 메이커 체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준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창의적 메이커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잉크스케이프(디자인 편집툴)를 이용해 직소퍼즐판을 디자인하고 레이저커팅기로 직접 직소퍼즐을 제작해보는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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