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시는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7월에 평가⸱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으로 세액공제 혜택과 연계되어 기부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 영주시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내놓음으로써 하반기 기부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 총 4개 분야로,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 대상 품목을 생산⸱배송해 기부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주시 세무과 세입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역량있는 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우리 시에 기부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