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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장천에 다품종 '벚꽃공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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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장천에 다품종 '벚꽃공원' 조성한다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2.12.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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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품종 '벚꽃공원'<사진=창원시>
[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진해구 장천동 175-1번지 일원 3만 7462㎡ 시유지에 전국 최초로 다품종 군락지'벚꽃공원'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말 완공 계획인 '벚꽃공원'은 지난해 6월 국토해양부 주관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에 공모해 확정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곳에 사업비 48억원(국비 24억, 시비 24억 원)을 들여 벚나무 다품종 군락지 67종(벚나무 49종, 체리 18종)을 비롯 쉼터,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이갑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유일의 벚꽃 테마공원이 조성돼 새로운 관광자원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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