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완공 계획인 '벚꽃공원'은 지난해 6월 국토해양부 주관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에 공모해 확정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곳에 사업비 48억원(국비 24억, 시비 24억 원)을 들여 벚나무 다품종 군락지 67종(벚나무 49종, 체리 18종)을 비롯 쉼터,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이갑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유일의 벚꽃 테마공원이 조성돼 새로운 관광자원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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