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누적 47개소 지원 완료… 에너지복지·탄소절감 실천 선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한전KPS는 2023-2024년도에 걸쳐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전남 순천시‧고흥군‧강진군‧진도군, 충남 부여군‧청양군‧금산군 등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2억 200만원을 들여 총 78㎾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지원사업 추진 햇수로 6년간 누적 47개소에 총 284㎾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이는 연간 150t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효과와 같다.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운영비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전KPS는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환경 부분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과 사회가치를 우선하는 선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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