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안산시 꿈드림’)은 지난 23일 ‘에버랜드 함께 가요!’ 현장 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 체험학습에는 스마트 교실(검정고시 준비반) 및 해밀 교실(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성취감 고취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은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오늘만큼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진로 고민에서 벗어나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복지·자립·직업체험 및 취업·정신건강·활동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꿈드림(031-364-1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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