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 무장면(면장 오수목)이 지난 12일 무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옥)와 생태환경보존회 무장면지회(회장 천만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축제장 진입도로 약 2.5㎞ 구간의 주변을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나무 잔가지 등 약 5톤을 수거했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과 각급 기관사회단체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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