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포인트 최대 1,000원까지 직접 지정해 기부, 100만원 모일 때마다 어린이 책 기부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장애 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한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진행한다.
'꿈이 자라는 공간'은 예스24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현재 보유 중인 YES포인트를 조회하고 최대 1,000포인트까지 직접 지정해 기부하면 된다. 회원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모금 참여 후에는 '나의 기부 증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고객들이 기부한 YES포인트 전액을 현금으로 환산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따뜻한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은 장애 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캠페인에서 YES포인트가 100만원 모일 때마다 10권의 어린이 도서 세트를 기부해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세라 예스24 대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스24는 <더뮤지컬> 창간 22주년 기념 기부 프로젝트 'Buy Goods, Do Goods!'를 통해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뮤지컬 관람을 후원하고, 지난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