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 아동 자립능력 향상 지원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완주군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완주군청을 찾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협력사업에 선정된 선덕보육원 측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선덕보육원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9개월 동안 진행되는 ‘마음근력강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협력사업은 ‘가족돌봄아동지원, 이주배경아동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등을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하는 사업이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협력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호대상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과 선덕보육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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