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2일 군산시 아리울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교통안전 강화 캠페인은 24년 3월 새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시민들의 교통문화 향상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 ·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및 신호 준수 등을 집중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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