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군산시 미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석)는 8일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33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는 「2024년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7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미성동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써, 올해도 어김없이 통장봉사단(단장 전혜정)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밑반찬 3종을 매월 2회 10개월간 제공함으로써 균형있고 영양가 풍부한 식단을 통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고독사 예방 및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노석 미성동장은 “혼자 살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밑반찬 제공을 함으로써 건강도 잡고 이웃사랑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 앞장선 통장봉사단 전혜정 단장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봉사를 통해 결식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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