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안전체험 가능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이 3월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VR체험장과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안전체험관은 제천분원(안전체험관)과 똑같이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자유모드(360°VR 파노라마 투어)와 사이버 안전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고, VR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의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게임의 요소를 담은 챌린지모드는 게임과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연간 1만 명 이상이 안전체험관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리적 환경으로 인한 충북 중․남부권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늘 고민이었다.”며 “이번 온라인 체험관 운영을 통해 시간, 공간의 제약이 없는 체험으로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의 안전 교육이 이루어져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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