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항공산업 인프라 시설 홍보 및 항공업체 유치활동 전개
- 2024 녹동항 드론쇼 및 제2회 드론·UAM 엑스포 대외 홍보 주력
- 2024 녹동항 드론쇼 및 제2회 드론·UAM 엑스포 대외 홍보 주력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월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고흥 드론 특별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외 19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써, 드론·UAM 산업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행사이다.
고흥군은 이곳 행사장 내, H구역 16번에 마련된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공역 등 지역의 우수한 항공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드론·UAM 실증에서부터 상용화까지 드론 중심도시 고흥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고흥 녹동항 드론쇼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무인항공 특화 농공단지 조성 관련 항공업체 유치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최신 드론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을 파악해 고흥군의 드론·UAM 실증·상용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지역 항공 전략사업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9월 중 개최되는 고흥 드론·UAM 엑스포는 고흥 항공센터와 드론센터 일원에서 국제 컨퍼런스, 드론·UAM 전시, 전국단위 드론 스포츠 경기, 드론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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