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자기주도형 캠프 “우리 또 어디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이 캠프는 자기주도성과 팀워크 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야외활동을 바탕으로 한 소그룹 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올해 계획된 세 차레 활동 중 첫번째로 참여한 25명의 청소년들은 5개 조로 나누어져 1월부터 시작된 사전 준비과정을 통해 목표와 활동 장소를 스스로 결정했다. 이러한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다음 캠프 과정 준비에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팀워크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웠을 것이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만날 여러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캠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활동, 생활 지도, 상담 서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061-363-9585)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