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나비날리기 행사 확대와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나비콘서트, 봄의 교향악 등 나비 테마 특별 이벤트와 함께 함평추억공작소 특별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생태습지공원에서는 나비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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