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
기존 ARS(1577-9885) 및 가상계좌번호 납부는 2.7.(수)까지만 이용 가능
기존 ARS(1577-9885) 및 가상계좌번호 납부는 2.7.(수)까지만 이용 가능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군포시는 기존의 노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2. 13.(화)부터 개통됨에 따라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모든 납부 서비스 및 증명서 발급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용해 오던 지방세 납부 편의제도인 ARS(1577-9885)와 기존 가상계좌번호는 2월 7일(수)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2월 13일(화)부터는 전자납부번호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ARS는 지방세·세외수입 공통 전국통합번호 142211로 변경된다. 가상계좌번호도 새로 부여되는 번호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2019년부터 5년여 동안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상호 위탁 협약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주요 특징으로는 AI플랫폼을 활용한 납세자 편의 향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첨단 세정 구현, 클라우드 기반 전국 통합형 지방세·세외수입 인프라 구축으로 관리체계 일원화 및 간소화, 투명한 세입관리 기능을 꼽을 수 있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 및 불이익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시스템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세정과(031-390-0181)‧세원관리과(031-390-018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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