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혜택 기대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농업정책과·축산정책과·농업기술센터 소관 읍면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축산분야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통합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농축산 정책 방향 및 사업지침 내용을 전달하고, 인사이동 및 신규 업무분장 등으로 업무 숙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사업 유의사항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보조사업 현장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해 원활한 보조사업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류사석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 새로운 농정환경에 우리 공직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과 읍면의 긴밀한 협조와 업무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추진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농정분야 145건, 축산분야 94건 등 총 239건의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사업 신청과 2~3월 사업 선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각종 사업에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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