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경산시 예비후보, 1호 공약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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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경산시 예비후보, 1호 공약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01.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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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예비후보.
조지연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경북 경산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총선 1호 공약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으로는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실현,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이 있다. 

조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은 최근 대선에서의 야당의 공약이기도 했으며, 21대 국회 개원 초기 관련법을 발의한 바 있고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 같은 정치개혁 공약을 내놓으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 후보들이 정치개혁 관련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 가운데, 조지연 예비후보도 이 같은 정치개혁 공약을 1호로 발표한 것이 주목 받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치혁신 과제를 일관되게 펼쳐왔다.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인 본회의, 상임위 등에 불출석할 시 세비도 이에 상응하게 삭감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 예비후보는 국힘당의 발표에 앞서 지난해 12월 출마선언 당시 이미 불체포 특권 포기를 공약한바 있다. 

끝으로 조지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세비동결을 정치혁신 과제로 밝히며, “스스로 연봉을 셀프 인상하는 직업은 국회의원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며 “GDP대비 최고 수준임에도 매년 조금씩 인상해 온 국회의원 세비를 4년간 동결해야한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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