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 주중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주중 나눔 장터’ 에서 모은 기부금을 지난 4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나눔장터를 주최한 학생회가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과 장터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낸 모금액을 모두 합하여 총 1,122,120원이 모였다.
배한결 학생은 “우리학교 학생들의 기부금을 이렇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 돈이 소중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해외 및 국내 빈곤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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