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 잊지 않을께요 ~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지난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중미산 천문대로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자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졸업반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줌은 물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동구 드림스타트센터가 주최하고 창영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여행에는 초등학교 졸업예정 어린이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미산 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측과 관계형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의 일정은 첫째 날에 ▲야광 별자리 지도 만들기 ▲천체 관측법 교육 및 별자리 관측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 ▲친구들과 우정 만들기 ▲숲 해설 및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드림스타트 사업과 단절되면서 가질 수 있는 방황감을 최소화하고 청소년기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