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화) 오후 3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여성 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제안
여성 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제안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가 지난 12월 12일(화)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육아 돌봄으로 인한 여성 경력단절 해소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소속 의원은 대표의원에 육정미, 간사 김태우, 권기훈, 김재용, 김재우, 류종우, 박종필, 이재숙, 전경원, 정일균, 하중환, 허시영 의원 등과 연구를 맡아 진행한 리더스클럽의 연구진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날 용역보고회가 진행됐다.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날 보고회 발표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돌봄 서비스 및 각종 수당 지원 등 정책 적용 대상 기준 완화’와 육아휴직제도 정착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 및 여성이 경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연구 단체 대표인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해 본 유의미한 연구였다”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실질적인 혜택 지원으로 육아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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