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28회 영덕군수기 볼링대회가 지난 3일 영덕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8개 팀의 볼링 동호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단체전 우승은 개인단체팀(박정태, 김미희, 최경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엔 영광클럽(이윤정, 이혜경, 안선준), 3위엔 퍼펙트클럽(김현진, 박현미, 김광명)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은 우승 주재홍 선수(영광클럽), 준우승 송창수 선수(영덕군청팀) 3위 김미희 선수가, 학생부는 우승 박준우 선수(영해고), 준우승 박지민 선수(영해중), 3위 최태민 선수(영덕중)가 기쁨을 누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멋진 스트라이크로 대회를 빛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제5회 영덕군수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영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5회 영덕군수기 배드민턴 대회가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32개 팀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영해예주클럽이 거머쥐었으며, 2위에 고불봉클럽, 공동 3위는 강구해오름클럽과 영덕대게클럽이 차지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위해 배드민턴을 즐기는 군민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