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22:33 (금)
전주시설공단,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상태바
전주시설공단,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11.22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새통 독서경영’ 추진
사내 전자도서관, 프리러닝타임, 북러닝, 독서 동아리 운영 등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공원 전경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공원 전경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공단은 ‘책으로 새로움과 통하다’는 의미의 ‘북새통(Book-New-通) 독서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 능력을 증진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공단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사내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비대면 독서 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또 직원들이 편한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프리러닝타임(Free-Learning Time)을 실시하고, 각 부서와 시설 휴게공간에 도서를 비치해 자기 주도 독서환경을 구축했다.

‘북러닝(Book-Learning)’을 통해 온라인 강의 형식으로 도서뿐 아니라 도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독서토론 활동과 독서 동아리 운영 등으로 독서 교류 및 소통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직원 개인뿐 아니라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