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동구청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라이프 코칭을 통해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개인 위기관리와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를 만들어 위축됐던 자존감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자활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27일 1일차 교육에서 ‘나의 마음 바로보기’를 주제로 ▲행복의 의미와 개념 ▲행복의 발견 ▲행복한 나를 찾는 힐링캠프 ▲긍정적 생각 갖기 ▲나를 사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에 2일차 교육에선 ‘위기관리 방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심리그림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 점검 ▲소중한 나 발견하기 ‘발견의 선물’ ▲믿음의 중요성 ‘믿음의 선물’ ▲하고 싶은 것 준비하기 ‘계획의 선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활참여자들에게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소개했다.
행사 마감에 구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는 자활참여자들이 원활한 소통과 현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예측할 수 있는 행동 실천력을 높이고 주도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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