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6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집중 거론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관련 각종 의혹과 일련의 문제점 등에 관한 상황과 운영에 관한 조사, 기존에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과정의 절차상 적정성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후속으로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의 문제, 직원이 제기한 통상임금 관련 소송 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호석 위원장은 “시민이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여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구성된 위원회인 만큼 시설관리공단 운영 전반에 관해 행정적 절차 및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 문제점을 조사하여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에 제2차 회의를 열어 좀 더 면밀한 조사를 위하여 특위 활동기간을 당초 2023년 9월 1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활동계획을 2023년 12월 19일까지로 연장하여 활동하기로 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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