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시⋅도별 지역·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검열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특별검열은 우수사례 발굴·포상 및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실적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 직장민방위대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민방위 장비 전산화 관리 ‣체계적인 자원관리 및 내실 있는 교육훈련 추진 ‣ 민방위 장비·물자 확보 및 효율적 관리 ‣민방위 인식 개선(CEO 관심, 시민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5월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가 민방위 분야 대응태세를 완벽하게 확립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위기상황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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