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정해진 미래를 넘어 지역과 청년을 말한다’는 주제로 ‘2023 의성인구정책 포럼’ 개최
의성군 주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경상북도 후원
의성군 주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경상북도 후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9월 7일(목)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정해진 미래를 넘어 지역과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23 의성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청년 80여 명과 지방시대위원회, 경상북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과 대한민국의 인구정책 문제를 진단하고 인구절벽위기 속에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션1에서는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이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이 바라보는 2024년’이라는 주제로 토의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세션2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상림 박사가 ‘인구학적으로 바라본 청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 한 이후 행정단위별 인구정책담당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및 청년들이 함께 토론을 펼친다.
이어 세션3에서는 경북도의원의 모두 발언과 함께 앞선 세션1, 2에 대한 청중의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세션4에서는 ‘청년, 인구정책을 Design하다’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하고, 포럼에 참석한 청년들이 의성군의 인구정책에 대한 캡스톤 디자인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들은 향후 의성군 인구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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