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공간과 녹색교통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창출’이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시를 비롯 생태교통연맹 가입도시(호주 시드니, 독일 뮌스터, 수원 등)등 국내․외 생태교통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기호 제1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에서 생태교통연맹 도시들이 세계 녹색환경을 선도하는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실천방안 논의를 통해 도시교통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상호 소통과 혁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에 호주 멜버른시와 콜롬비아 보고타시, 덴마크 코펜하겐시 등 세계적인 환경 모범도시를 대상으로 생태교통연맹 가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생태교통연맹 가입도시는 창원시와 수원시를 비롯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뮌스터시, 미국 볼더시, 포틀랜드시, 포르투갈 알마다시, 호수 시드니시 등 8개 도시이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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