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창원시는 내년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을 담은 주요 업무계획 ‘2013 행복창원 프로젝트’를 수립,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창원 프로젝트에는 ▲ 모두가 든든한 활력경제 ▲당당히 누리는 최강 복지 ▲내일이 설레는 지속성장 ▲더불어 만드는 녹색환경 ▲가치를 높이는 생활문화 ▲시민이 중심인 민본시정 등의 6대 전략과제와 30개 주요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15일부터 3주간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년 시정 방향을 구체화해 설계한 청사진이다.
지난 8월 ‘2013년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통해 수정과 보완의 과정을 거쳐 실천력을 높인 185개의 신규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고 시는 설명했다.
허종길 창원시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도에는 110만 시민과 함께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튼튼한 토대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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