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ㆍ농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5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천군 마서면을 방문해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서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특히, 이번 마서면 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둘러보며 대추와 쌀, 김, 고구마 등 현지에서 생산한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하며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는 상생의 즐거움을 나눴다.
한편,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서면은 매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마서면장과 마서면 발전협의회장 등의 방문단이 화수1.화평동을 방문해 마서면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쌀과 지역 특산물인 소곡주, 서천맛김 등을 주민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한영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등을 통해 도ㆍ농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동구 보도자료)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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