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교육 미이수자 및 비상소집훈련 불참자 응소해야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오는 19일과 21일 2일간 금년도 마지막 교육인 ‘3차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충교육은 대원들이 임무와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 사태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 중 금년도 기본교육 미이수자 23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창영민방위교육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동안 실시되며, 안보교육과 화재예방, 응급처치, 건강관리 등 각종 재난예방과 응급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중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불참자를 대상으로 동별 지정장소에서 민방위 대원의 응소상황 점검과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차 보충 민방위 비상소집훈련’도 실시된다.
한편, 민방위대원의 편성 연령은 만 20세 ~ 40세이며, 민방위기본법에 의거 1~4년차 대원은 연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비상소집훈련)의 민방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타 훈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자치행정과 민방위팀(☎770-6172)이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동구청 보도자료)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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