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20일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 실명 예방재단과 연계해 문진과 시력측정, 안압, 굴절, 세극, 현미경 검사 등을 한다.
검진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경우 돋보기와 백내장 지연제, 항생제, 인공누액, 소염제 등 의약품이 지원된다.
마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결과 개안 수술대상자(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로 확정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한국 실명 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는 마산보건소 건강관리과(225-5993)로 하면 된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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