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현자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총 2개 사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했던 공모에서는 1개 사만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공모가 유찰되었으며, 이에 따라 부평구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 결과, 지난 공모 때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던 1개 사를 포함하여 총 2개 사가 참여했다.
앞으로 질의 접수(6월 8일), 질의 회신, 사업계획서 제출(7월 17일),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예비우선시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두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힌 만큼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사업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자 기자 henja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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