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내 화재, 절도 등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등 일상회복 분위기에 따라, 사찰 방문객이 예년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불전함 절도와 같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등 방범시설물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12순찰차가 지역 내 사찰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형사·교통 등 관련 기능이 협업해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우문영 사천경찰서장은 “사찰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활동과 대응체계 확립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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