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군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다애)는 관내 용호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미소를 전하는 사랑의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발비용이 부담되어 쉽게 미용실을 가지 못했던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발을 해드리며 어르신에게 직접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약 30년간 미용실을 운영 중인 새마을부녀회장의 재능 나눔 형식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위한 무료이발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장다애 군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미소를 전하는 사랑의 미용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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