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아이사랑 한마당’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특화 문화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연·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가족 샌드아트>, 18일 <키즈 과학마술쇼>, 20일 <버블매직쇼>를, 강연 프로그램은 13일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일부터 20일까지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디폼블럭 시계 만들기>, <가족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플라워 팝아트>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5월 한달 동안 자료실 내에서 <우리가족 그리기>, <가족이름 삼행시 짓기> 등도 상시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책에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월 아이사랑한마당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를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063-454-5982)로 문의하면 된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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