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본점 1층 로비에서 ‘JB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임직원은 물론 은행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참여자 모두가 실질적으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본점 경비대 요원들은 임실에 있는 119안전센터에 입소하여 기본훈련을 받았고 경비업체인 에스원의 우수강사를 초빙하여 사전 집체교육을 마쳤다.
또한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킨 5세트와 유아 및 어린이 마네킨도 준비해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배너들을 체험장 곳곳에 설치해 평소 소홀하기 쉬운 식품안전, 교통안전, 화재예방 등 제반 생활안전문제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 코너를 준비한 안전관리부에서는 체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동영상 자료를 영상으로 시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열성적으로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은행에서 준비한 여행용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김태현 부행장은 “일상생활에서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응급 상황 시 신속히 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임직원 및 고객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