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유스데이(YOUTH DAY)’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동아리 간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상호 응원과 격려를 통한 소속감 증진 및 청소년활동의 동기부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2부 청소년 밴드동아리 및 댄스동아리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유스데이 축제는 입시제도 개편 및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됐던 청소년활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모처럼 다 함께 모여 즐기는 장이 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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