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기업하기 좋은 군포 만들기 위해 마케팅 지원 부스 임차비, 장치비와 홍보비 등 기업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26일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3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소재(본사 또는 공장)하는 중소 제조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100% 및 장치비와 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전시는 600만원까지다.
온라인 전시회 참가는 100만원 이내 해외는 500만원 이내다.
선발은 해외 전시 참가 2개업체를 포함해 총 19개 업체를 선발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참가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2월 10일까지 가능하다. 군포시기업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포시청 일자리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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