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새해맞이‘복’나눔 행사 및 신규 공무원 생애 첫 명함 전달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이어 대회의실에서 시무식 및 전입식을 개최했다.
이날‘복’나눔 행사에서는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직원들에게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 과자’를 나누어 주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새해를 활기차게 출발하였다.
이어서 실시한 시무식에서는 1월 1일자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소개하고, 지난 해 업무유공에 따른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에게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담은 명함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명함은 신규 공무원의 이직률이 높아지는 요즘 김해교육지원청에 소속감을 갖고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였다.
안태환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생활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한 청소년 자살예방, 독서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초학력 및 개인역량 증진, 아이톡톡·스마트단말기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루어 내자. 그리고, 조직 운영에서는 직원 모두가 스스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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