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체육회(회장 정순우) 주관으로 거창컨벤션에서 ‘2022년도 거창군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거창군 체육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 발전에 공로가 큰 ‘자랑스러운 체육인상’에는 올해 열린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와 경남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둔 이희열 거창군 게이트볼협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단체상에는 경남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하고 전국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를 거창군에 유치한 ‘거창군 파크골프협회’에게 돌아갔으며 강택섭 체육회 부회장이 공로패, 강민석 서울우유 거창공장 본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지도자상에는 청소년 체육아카데미 운영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한 거창군체육회의 이혜연 지도자와 김주휘 거창승강기고 배드민턴 코치가 수상했다.
특히, 역도, 사격, 배드민턴, 수영 등 전국 및 도단위 이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교 유망 체육선수 30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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