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우주를 향하다”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주최하는 제210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25일 오전 7시 20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다.
원자력 분야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조찬강연회에서는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한국 최초 달 탐타선 ‘다누리’ 우주를 향하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올해 6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8월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
이에 원자력산업협회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자립화에 도전하는 우주산업의 모습을 통해 원자력계 미래도 함께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원자력산업협회는 1985년부터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강연회는 원자력 등 전력계 종사자 간 현안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